산행 대신 서울둘레길로

산행 대신 서울둘레길 15코스

가양대교 남단을 시작으로

한강생태습지 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문화비축기지를 지나

불광천, 증산 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7.5km 초급 코스.

그러나 실제로는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이정표 덕분(?)에 

중간 중간 해매는 시간이 많아 종단점까지 14km를 돌고 돌아서 도착.

특히, 서울 둘레길 안내 홈페이지에는 

서울둘레길15코스 종단점이 증산역으로 잘못 표기되어 있어

실제 종단점인 증산체육공원을 찾아 왔다리 갔다리 ㅜㅜ

서울둘레길 정리했다고 홍보하고 떠들기전에 

사람들 괜한 고생하지 않게 관리나 제대로 해주기를 바래봅니다.  

물론, 우리 공무원 나리들께서 그럴리 만무하겠지만...